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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를 인쇄할 때 필요한 내용만 깔끔하게 출력하는 방법

읽는 시간 약 12분

인터넷에서 찾은 안내문이나 사용 설명을 종이로 보관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웹페이지에서 바로 인쇄를 실행하면 화면에서 보던 모습이 그대로 종이에 나올 것 같지만 실제 결과는 예상과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본문은 몇 줄밖에 없는데 여러 장으로 나뉘거나, 필요하지 않은 메뉴와 이미지 때문에 페이지 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화면에서는 보이던 배경이나 일부 요소가 인쇄 결과에서는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저도 웹페이지를 출력해야 한다면 바로 인쇄 버튼부터 누르기보다 인쇄 미리 보기에서 페이지 수와 내용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몇 가지 기본 설정만 알아두면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면서 필요한 부분을 훨씬 깔끔하게 출력할 수 있습니다.

Ctrl+P를 누르면 바로 인쇄되는 것은 아니다

Windows에서 Chrome이나 Edge 같은 주요 브라우저를 사용할 때 일반적으로 Ctrl+P를 누르면 인쇄 화면을 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단축키를 눌렀다고 프린터가 즉시 작동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먼저 인쇄 미리 보기 화면이 나타나고, 사용할 프린터와 페이지 범위, 방향, 용지 크기 등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가장 먼저 볼 부분은 오른쪽이나 화면 한쪽에 표시되는 인쇄 결과입니다.

웹페이지는 모니터에서 읽기 편하도록 만들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종이 크기에 맞춰 변환되면 줄바꿈이나 이미지 위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화면에서는 한 페이지 정도로 느껴졌던 글이 인쇄 미리 보기에서는 4~5장으로 나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사이트가 인쇄에 맞는 별도의 스타일을 제공한다면 화면의 메뉴나 불필요한 요소가 사라지고 본문 중심으로 깔끔하게 표시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웹페이지 인쇄에서는 실제 화면보다 인쇄 미리 보기에 나타나는 결과가 더 중요합니다.

필요한 페이지만 지정하면 불필요한 출력을 줄일 수 있다

긴 웹페이지 전체가 필요한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사용 설명서에서 특정 설정 방법이 적힌 부분만 필요하거나 긴 자료 가운데 표 하나가 있는 페이지 정도만 보관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인쇄 미리 보기에서 전체 결과가 10페이지로 표시됐는데 필요한 내용이 4~5페이지에만 있다면 페이지 범위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브라우저와 시스템에 따라 표현은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전체 페이지 대신 사용자 지정 범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요한 부분이 4페이지와 5페이지라면 해당 범위만 지정하는 식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웹페이지의 화면 위치와 인쇄 페이지 번호가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브라우저가 웹페이지를 종이 크기에 맞춰 다시 배치하면서 인쇄 페이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미리 보기 화면에 표시된 페이지 번호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저라면 페이지 범위를 지정한 뒤 최종 인쇄를 누르기 전에 미리 보기를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한 장을 아끼려다가 필요한 문단의 마지막 부분이 다음 페이지에 있는데 제외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로와 가로 방향은 내용에 맞게 선택한다

일반적인 글 중심의 웹페이지는 세로 방향으로 인쇄해도 읽기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넓은 표나 가로로 긴 이미지가 포함된 페이지는 상황이 다릅니다.

세로 방향에서 표의 오른쪽 부분이 지나치게 좁아지거나 내용이 읽기 어렵다면 가로 방향으로 변경해 미리 보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러 항목을 좌우로 비교하는 표는 가로 방향에서 더 자연스럽게 배치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로 방향이 항상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인 긴 문장을 가로로 출력하면 한 줄이 지나치게 길어져 읽기 불편할 수 있고 용지 사용 방식도 달라집니다.

따라서 방향은 웹페이지 종류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본문 위주의 페이지라면 세로부터 확인하고, 넓은 표나 가로 이미지가 중요하다면 가로 방향을 시험해 보는 방식이 간단합니다.

설정을 바꿀 때마다 미리 보기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하면 어느 쪽이 적합한지 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배율을 조절할 때는 글자 크기도 확인한다

웹페이지가 애매하게 다음 장으로 넘어갈 때 배율 설정을 조정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배율을 조금 줄이면 한 페이지에 들어가는 내용이 많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페이지 수를 줄이는 데만 집중해서 배율을 지나치게 낮추면 실제 종이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아질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의 인쇄 미리 보기는 확대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실제 출력 크기보다 글자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배율을 변경한다면 페이지 수와 가독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상태에서 4페이지가 나온다고 해서 무조건 3페이지로 줄이는 것이 더 좋은 출력은 아닙니다. 읽기 어려울 정도로 글씨가 작아진다면 종이 한 장을 더 사용하는 편이 실용적일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의 구성에 따라 사용자 지정 배율이나 페이지 맞춤과 관련된 옵션이 제공될 수 있으며, 정확한 항목은 브라우저와 프린터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 설정으로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때만 조정하는 것이 가장 단순합니다.

배경 그래픽은 꼭 필요한지 살펴본다

웹사이트에는 다양한 색상의 배경과 장식 이미지가 사용됩니다.

하지만 웹페이지를 종이로 출력할 때는 이런 요소가 항상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브라우저의 인쇄 옵션에서는 환경에 따라 배경 그래픽 출력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본문 내용만 읽기 위한 자료라면 배경을 제외했을 때 훨씬 단순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컬러 프린터를 사용하는 경우 불필요한 배경색 출력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반대로 배경색 자체가 정보의 의미를 전달하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색상으로 항목을 구분한 표나 배경과 함께 봐야 이해되는 디자인 자료라면 배경을 제외했을 때 정보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경 그래픽을 무조건 끄는 것보다 미리 보기에서 배경을 켰을 때와 껐을 때의 차이를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웹페이지의 인쇄 결과는 사이트가 제공하는 인쇄용 스타일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모든 사이트가 동일하게 출력되는 것은 아닙니다.

머리글과 바닥글에는 무엇이 들어갈까

웹페이지를 인쇄했더니 종이 위나 아래에 주소와 날짜 같은 정보가 함께 출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인쇄 설정에서 제공되는 머리글 및 바닥글 기능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 정보는 자료를 언제 어디에서 출력했는지 확인할 때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참고 자료를 종이로 보관한다면 웹주소가 함께 있으면 나중에 원본 페이지를 다시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개인적으로 읽을 글을 단순하게 출력하는 경우에는 이런 정보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브라우저의 추가 인쇄 설정에서 머리글과 바닥글 표시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정답은 없습니다.

출처와 출력 날짜가 중요하다면 유지하고, 본문만 깔끔하게 필요하다면 제외하는 방식으로 목적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프린터 없이 PDF로 저장하는 방법도 있다

웹페이지 내용을 보관하고 싶다고 해서 반드시 종이로 출력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브라우저의 인쇄 화면에서는 환경에 따라 실제 프린터 대신 PDF로 저장하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인쇄용으로 정리된 웹페이지를 PDF 파일 형태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중에 참고하고 싶은 설명 자료가 있지만 종이로 출력할 필요까지는 없다면 PDF로 보관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PDF로 저장했다고 원래 웹페이지의 모든 기능까지 그대로 보존되는 것은 아닙니다.

동영상이나 버튼처럼 웹에서 작동하는 요소는 일반적인 인쇄 결과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없으며, 웹페이지의 내용이 나중에 변경되어도 이미 저장한 PDF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PDF 저장은 특정 시점의 내용을 문서 형태로 보관하는 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웹페이지의 콘텐츠를 출력하거나 저장한 뒤 재배포하려는 경우에는 해당 콘텐츠의 이용 조건이나 저작권도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쇄 결과가 이상하다면 바로 출력하지 않는다

가끔 인쇄 미리 보기에서 문장이 잘리거나 이미지가 이상한 위치에 배치되는 웹페이지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설정을 계속 바꾸면서 무리하게 출력하기보다 해당 사이트에 별도의 인쇄 기능이 있는지 먼저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일부 사이트는 페이지 안에 인쇄 버튼이나 인쇄에 적합한 별도의 화면을 제공합니다.

특히 표, 영수증, 예약 내역처럼 형식이 중요한 자료라면 브라우저의 일반적인 인쇄보다 사이트가 제공하는 전용 출력 기능이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가 너무 복잡하다면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 공식 PDF 문서가 별도로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제 인쇄 버튼을 누르기 전에 미리 보기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페이지 범위와 방향, 글씨 크기 정도만 확인해도 불필요한 재출력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 인쇄의 핵심은 미리 보기에 있다

웹페이지를 깔끔하게 인쇄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부터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Chrome이나 Edge 같은 주요 브라우저에서는 일반적으로 Ctrl+P를 통해 인쇄 화면을 열고 결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페이지가 필요하지 않다면 필요한 범위만 선택하고, 넓은 표가 있다면 가로 방향을 확인합니다. 배율을 변경할 때는 페이지 수뿐 아니라 실제로 읽을 수 있는 글자 크기인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배경 그래픽과 머리글·바닥글 역시 자료의 목적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종이 출력이 필요하지 않다면 PDF 저장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습관은 단순합니다. 웹페이지에서 바로 출력하기보다 인쇄 미리 보기를 한 번 확인한 뒤 필요한 내용만 출력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예상하지 못한 페이지가 함께 나오거나 필요한 부분이 빠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FAQ

웹페이지에서 Ctrl+P를 누르면 바로 프린터가 작동하나요?

일반적으로 주요 브라우저에서는 먼저 인쇄 미리 보기 또는 인쇄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에서 프린터, 페이지 범위, 방향 등을 확인한 뒤 최종 인쇄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의 일부 내용만 인쇄할 수 있나요?

인쇄 미리 보기에서 페이지 범위를 지정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내용이 몇 번째 인쇄 페이지에 배치됐는지 먼저 확인한 뒤 해당 페이지만 선택하는 방식이 편리합니다.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웹페이지를 보관할 수 있나요?

브라우저와 운영체제 환경에 따라 인쇄 화면에서 PDF 저장 옵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저장된 PDF는 웹페이지의 동영상이나 상호작용 기능까지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은 아니며, 저장 이후 원본 웹페이지가 변경되어도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지 않습니다.

꺔냥깜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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