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자꾸 다른 와이파이에 자동 연결될 때 해결하는 방법
노트북을 켤 때마다 내가 사용하려는 와이파이가 아니라 예전에 사용했던 와이파이나 스마트폰 핫스팟에 자동으로 연결될 때가 있습니다.
Windows에 여러 와이파이 정보가 저장되어 있고 자동 연결이 설정되어 있다면 이런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을 건드리기 전에 원하지 않는 와이파이의 자동 연결부터 해제해 보세요.
먼저 해보세요: 자동 연결 끄는 가장 간단한 순서
처음 확인하는 분이라면 아래 순서부터 그대로 따라 하면 됩니다.
1. 화면 오른쪽 아래 네트워크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Wi-Fi 오른쪽의 화살표를 눌러 와이파이 목록을 엽니다.
3. 현재 어떤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4.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을 엽니다.
5.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로 이동합니다.
6. 자꾸 자동으로 연결되는 와이파이를 선택합니다.
7. 해당 네트워크의 자동 연결 설정을 끕니다.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라면 저장된 네트워크 자체를 **삭제(Forget)**할 수도 있습니다.
단, 삭제하면 나중에 다시 연결할 때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한 뒤 노트북을 다시 시작해 원하는 와이파이에 연결되는지 확인해 보세요.
해결됐다면 아래의 추가 설정을 전부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어떤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는지 정확히 확인한다
자동 연결을 수정하기 전에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이름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오른쪽 아래 작업 표시줄에서 네트워크·소리·배터리가 표시되는 영역을 클릭합니다.
빠른 설정이 열리면 Wi-Fi 오른쪽의 화살표를 선택합니다.
주변에서 검색되는 무선 네트워크 목록이 나타납니다. 현재 사용 중인 네트워크에는 연결 상태가 표시됩니다.
여기에서 내가 사용하려던 와이파이와 실제 연결된 와이파이의 이름을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집에 다음과 같이 비슷한 이름이 있을 수 있습니다.
Home_WiFi
Home_WiFi_5G
Home_WiFi_EXT
이름이 비슷하더라도 Windows에서는 서로 다른 네트워크로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와이파이 확장기나 스마트폰 핫스팟을 사용한 적이 있다면 예상보다 많은 네트워크가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원하는 와이파이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
현재 원하지 않는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면 먼저 원하는 와이파이로 변경해 봅니다.
작업 표시줄 오른쪽 네트워크 영역 → Wi-Fi 오른쪽 화살표 → 사용할 와이파이 선택 → 연결
비밀번호 입력 화면이 나오면 해당 와이파이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연결이 완료되면 웹브라우저를 열고 실제 인터넷도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합니다.
Wi-Fi에 연결됐다는 것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같은 의미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까지 정상적으로 된다면 이제 원하지 않는 네트워크가 다음에 다시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설정을 정리합니다.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에서 저장된 와이파이를 확인한다
키보드에서 Windows 키 + I를 누릅니다.
설정이 열리면 다음 순서로 이동합니다.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
이 화면에는 Windows에 저장되어 있는 Wi-Fi 네트워크들이 표시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집 와이파이뿐 아니라 예전에 연결했던 네트워크도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목록을 보면서 다음과 같이 구분해 봅니다.
매일 사용하는 와이파이
→ 그대로 유지
가끔 사용하는 와이파이
→ 저장하되 자동 연결 여부 확인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
→ 필요하다면 삭제
저장된 네트워크가 많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문제를 일으키는 네트워크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는 자동 연결을 해제한다
자꾸 연결되는 네트워크를 찾았다면 해당 네트워크의 속성을 확인합니다.
Windows 11 버전에 따라 메뉴 표현은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범위 내에 있을 때 자동으로 연결과 같은 자동 연결 관련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다면 해당 기능을 끕니다.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정보를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연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핫스팟을 가끔 사용한다면 네트워크를 완전히 삭제하기보다 자동 연결만 끄는 편이 편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공유기를 사용하고 외부에서 필요할 때만 스마트폰 핫스팟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와이파이는 삭제할 수 있다
예전에 사용했던 공유기처럼 다시 연결할 일이 없는 네트워크라면 Windows에서 저장 정보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
삭제할 네트워크를 찾은 뒤 **삭제(Forget)**에 해당하는 기능을 선택합니다.
여기서 알아둘 점이 있습니다.
Windows에서 네트워크를 삭제한다고 해서 실제 공유기의 와이파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노트북에 저장되어 있던 연결 정보만 지워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나중에 다시 연결하려면 와이파이 목록에서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모르는 네트워크라면 삭제하기 전에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없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 핫스팟으로 자꾸 연결될 때
이전에 노트북에서 스마트폰 핫스팟을 사용했다면 해당 네트워크도 Windows에 저장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핫스팟이 켜질 때마다 노트북이 자동으로 연결된다면 Windows의 알려진 네트워크 목록에서 해당 핫스팟 이름을 확인합니다.
앞으로도 사용할 예정이라면 자동 연결만 끄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요할 때는 다음과 같이 직접 연결합니다.
작업 표시줄 네트워크 아이콘 → Wi-Fi 목록 → 스마트폰 핫스팟 선택 → 연결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면 저장된 네트워크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 핫스팟은 이동통신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의도하지 않은 자동 연결을 방지해 두면 데이터 사용을 관리하기도 편합니다.
2.4GHz와 5GHz 와이파이가 따로 보일 때
공유기 설정에 따라 두 개의 와이파이 이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습니다.
MyHome_2G
MyHome_5G
둘 다 같은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네트워크일 수 있지만 Windows에서는 서로 다른 이름으로 표시됩니다.
두 네트워크를 모두 사용한 적이 있다면 각각 저장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나를 무조건 삭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사용할 네트워크는 자동 연결을 유지하고 다른 네트워크는 필요할 때 직접 연결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5GHz라고 해서 모든 장소에서 항상 더 적합하다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공유기와 노트북 사이의 거리나 벽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실제 사용 상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름의 와이파이가 여러 장비에서 제공되는 경우
집이나 사무실의 네트워크 구성에 따라 여러 무선 장비가 동일한 와이파이 이름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시 Wi-Fi 환경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Windows에 서로 다른 이름의 와이파이가 여러 개 저장된 상황과는 다릅니다.
사용자는 같은 네트워크 이름으로 보지만 여러 무선 장비가 연결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동일한 이름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에서는 알려진 네트워크를 무작정 삭제하는 것이 해결 방법이 아닐 수 있습니다.
특히 회사나 학교에서 제공하는 Wi-Fi라면 네트워크 설정을 임의로 변경하기보다 담당자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삭제한 와이파이를 다시 연결하는 방법
필요한 네트워크를 실수로 삭제했더라도 공유기의 와이파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면 다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순서는 간단합니다.
1. 작업 표시줄 오른쪽의 네트워크 영역을 클릭합니다.
2. Wi-Fi 오른쪽 화살표를 선택합니다.
3. 주변 네트워크 목록에서 사용할 와이파이를 찾습니다.
4. 네트워크 이름을 선택합니다.
5. 연결을 누릅니다.
6.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7. 연결 후 웹페이지가 정상적으로 열리는지 확인합니다.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면 공유기를 초기화하기 전에 이미 연결되어 있는 다른 Windows PC나 공유기 관리 정보를 통해 정확한 비밀번호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정을 바꿨는데도 다른 와이파이에 연결될 때
자동 연결을 해제했는데도 문제가 반복된다면 언제 문제가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노트북을 완전히 종료했다가 다시 켰을 때 발생하는지 확인합니다.
절전 모드에서 다시 켰을 때만 발생하는지도 살펴봅니다.
특정 장소에서만 나타나는지도 확인합니다.
그다음 알려진 네트워크 목록을 다시 열어 이름이 비슷한 다른 네트워크가 저장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문제의 조건을 하나씩 확인하기 전에 네트워크 초기화나 레지스트리 수정 같은 큰 변경부터 하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회사에서 관리하는 노트북이라면 조직의 네트워크 정책이 적용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담당 부서에 문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동 연결 문제는 저장된 와이파이부터 정리한다
노트북이 원하지 않는 와이파이에 계속 연결된다면 복잡한 설정부터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먼저 아래 순서대로 확인해 보세요.
현재 연결된 Wi-Fi 확인 → 설정 →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 → 원하지 않는 네트워크의 자동 연결 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라면 저장된 정보를 삭제할 수도 있습니다.
변경한 뒤에는 노트북을 다시 시작해서 실제로 원하는 와이파이에 연결되는지 확인합니다.
문제가 해결됐다면 추가적인 네트워크 설정은 건드리지 않아도 됩니다.
핵심은 여러 설정을 한꺼번에 바꾸는 것이 아니라 원하지 않는 네트워크가 무엇인지 먼저 찾고 그 네트워크의 자동 연결만 정리하는 것입니다.
FAQ
와이파이 자동 연결을 끄면 다음부터 사용할 수 없나요?
아닙니다. 자동 연결을 꺼도 Wi-Fi 목록에서 직접 해당 네트워크를 선택하면 다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가끔만 사용하는 네트워크라면 삭제하는 것보다 자동 연결만 끄는 방법이 편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 네트워크에서 삭제하면 공유기의 와이파이도 없어지나요?
아닙니다. 해당 Windows 노트북에 저장된 연결 정보만 삭제됩니다. 공유기의 Wi-Fi 자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시 연결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할 수 있습니다.
자동 연결을 해제했는데도 문제가 반복되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이름이 비슷한 다른 네트워크가 저장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문제가 부팅 직후, 절전 모드 해제 후 또는 특정 장소에서만 발생하는지도 확인하면 원인을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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